신규 챔피언 위주의 개발 방향, 암살형 챔피언과 원거리 딜러 챔피언 계획

[게임플] 라이엇게임즈(이하 라이엇)가 2019년 남은 기간 동안에는 신규 챔피언의 개발에 중심을 둘 예정이라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오늘(24일) 밝혔다.

스웨인, 이렐리아, 아트록스, 아칼리 등 라이엇은 그 동안 기존 챔피언들의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해왔다. 신규 챔피언은 카이사, 니코, 파이크로 다소 적은 수가 출시됐다. 이에 기존 챔피언의 개선은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판단, 앞으로는 신규 챔피언의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규 챔피언을 출시하기에 앞서, 기존에 진행해오던 모데카이저의 작업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라이엇은 “모데카이저에게 엄청난 규모의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주문력 기반 돌격형 전사라는 독특한 역할에 맞는 게임플레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데카이저의 가장 큰 변경점은 궁극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은 “모데카이저가 가진 불굴의 악의로부터 도망치거나 숨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낀 적들이 그를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경외하게 만드는 궁극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모데카이저 이후에는 판테온이 개선된다. 판테온의 시각효과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더욱 독특한 개성이 빛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스킬로 변경하기보다는 현재 판테온의 스킬을 최신 수준으로 개선된다.

신규 챔피언으로는 공격력 기반 기동형 암살자가 등장한다. 신규 출시되는 기동형 암살자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라이엇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 말에는 그 동안 선보였던 원거리 딜러와는 전혀 다른 챔피언이 등장할 예정이다.

라이엇은 “그 동안 선보였던 유형과는 아주 다른 원거리 딜러 출시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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