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업계 최초로 유연출퇴근제를 시행했던 엔씨소프트
[게임플] 넥슨, 넷마블 등 게임 업계에 불어온 포괄임금제 폐지 바람이 엔씨소프트까지 불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2일) “2019년 10월 중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월 업계 최초로 유연 출퇴근제를 시행하기도 했던 엔씨소프트는 직원들의 ‘Work &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을 계속해서 추구해왔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EA 코리아, 네오플, 웹젠, 펄어비스,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등 여러 게임사들이 포괄임금제 폐지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으로 주요 업체들은 대부분 포괄임금제를 폐지 대열에 합류한 것이 됐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한층 성숙하고 발전적인 엔씨소프트 근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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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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