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이슈로 뒤숭숭한 분위기의 넥슨에 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넥슨이 올해 처음 출시한 모바일 MMO 게임 스피릿위시가 구글 매출에서 6위, 애플 매출에서 3위를 기록한 것. 인기순위도 구글 2위 애플 5위로 크게 상승했다.

스피릿위시는 네온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IP로 지난 1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 모바일사업 A실 김민규 실장은 “공식 출시 3일 만에 좋은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뉴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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