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선댄스 영화제'의 뉴프론티어 부문에 출품된 실시간 콘텐츠 제작사의 2/3 이상이 스토리텔링을 위해 유니티 기술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댄스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로,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유니티는 2년 연속 선댄스 영화제를 후원하며 자사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60도 동영상, 실시간 영화 제작 및 가상 촬영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사벨 리바(Isabelle Riva)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MWU(Made with Unity) 총괄은 "유니티는 게임 등 상업적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예술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실시간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작년에 유니티로 제작된 '스피어즈(SPHERES)’ 프로젝트가 2018년 선댄스 영화제의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해당 업계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을 지원하려는 유니티의 노력과 기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의 뉴 프론티어 부문은 신기술을 활용해 기획 및 창작한 최고의 콘텐츠를 다루며, 픽션, 논픽션 및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콘텐츠, 퍼포먼스와 영화 등을 선보인다. 올해 출품작 중 <A Jester’s Tale>, <Embody>, <Gloomy Eyes>, <Sweet Dreams> 등 다수가 유니티의 실시간 3D 플랫폼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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