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는 김남규 전 대표와 김상일 전 사내이사가 피소

[게임플] 와이디온라인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소송이 맞고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 와이디온라인은 김남규 전 대표 등을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17일 이번에는 김남규 전 대표와 김상일 전 사내이사가 변종섭 대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남규 전 대표 등은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변종섭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발생금액은 106억 9천여만 원으로 자기 자본(157억여 원) 대비 68.07%에 해당한다.

와이디온라인은 “향후 당사는 수사결과에 따라 추후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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