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1주년 맞이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게임플] ‘전체 프라이팬으로 킬한 수 1,108,473’

카카오게임즈가 오늘(21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유저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히스토리에는 1년 간 유저들의 다양한 발자취를 담은 것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전체 매치 횟수는 1480만 건(14,815,747)으로 나타났으며, 플레이 타임은 약 3억 9600만(396,153,897) 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이동한 전체 거리는 약 29억6800만km로, 이는 태양에서 천왕성까지의 거리(약 30억 km)와 비슷하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맵은 약 572만건을 즐긴 에란겔이었으며, 미라마는 561만건을 기록했다. 플레이 한 모드는 스쿼드(4인)가 716만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듀오(2인) 모드가 507만건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무기는 M416으로 약 3억 건(299,873,367)에 이른다. 이 외에도 1주년 히스토리에는 전체 획득한 배틀 포인트, 전체 보급상자 횟수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9일 설원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 ‘비켄디’를 업데이트 했다. ‘비켄디’는 기존 맵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6km X 6km 규모의 새로운 생존 전장이다.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카카오게임즈는 오늘부터 오는 1월 4일 오전 3시 5분까지 ‘PUBG: 서바이버 패스 패키지(카카오 배틀그라운드+서바이버 패스:비켄디 코드)’를 기존 37,700원에서 26,900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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