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플랫폼을 합친 포트나이트와 동일한 수치

[게임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총 유저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도 총 유저 수 2억 명을 넘겼지만, 이는 PC와 콘솔, 모바일 모든 플랫폼의 유저 수를 합친 것이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5월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양대 마켓에서 좋은 성적(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6위, 매출 34위)을 유지하고 있다.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유저 수는 중국 유저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만약 포함된다면 더 높은 유저 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일일 활성 유저 수는 3천만 명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신규맵 '비켄디'는 오늘(20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맵 플레이는 2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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