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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플레로게임즈 신작, 게이트식스의 CBT는 어떤 모습?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CBT 진행, 2019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정진성 기자 | 승인 2018.12.14 16:05

[게임플]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플레로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게이트식스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시작된다.

게이트식스는 가상현실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SF 수집형 RPG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분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오픈 스펙 상당 부분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CBT에 앞서 어떤 콘텐츠들이 공개될지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 2161년, 가상현실 세계의 사건을 다루는 스토리

게이트 식스의 세계관은 2161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더 이상 손을 쓰기조차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당장의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가상현실로 도피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가상현실 ‘게이트식스’로 전세계에 위용을 떨치게 된 그룹 슈퍼게이트는 인간의 욕망을 무한히 실현할 수 있는 가상현실의 이점을 활용해 한발 더 나아가 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슈퍼게이트는 프로젝트 연구를 위해 가상현실 속에서 살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속여 무리한 인체 실험을 강행하고, 인체 실험 대상자 중 하나였던 주인공 ‘렉스’도 현실 세계에서 숨을 거둔 채 의식만 남아 ‘게이트식스’ 세계에 진입하게 된다.

다른 실험체들과는 다르게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렉스’, 평온하기만 한 줄 알았던 가상현실의 이면과 슈퍼게이트의 음모, 그리고 그에 맞서는 레지스탕스와 ‘렉스’의 이야기가 게임의 주된 스토리이다.

# 전략을 활용해야 하는 스테이지 진행 방식

시나리오 모드는 기본적으로 챕터와 챕터 내 개별 스테이지로 나뉘며, 난이도에 따라 일반, 어려움으로 구분된다. 스테이지는 헥사곤(육각형) 오브젝트로 구성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적과 조우하거나, 돌발 이벤트로 자원을 획득하는 등 다채로운 선택지와 마주하도록 설계됐다.

어떤 루트로, 혹은 몇 턴 내에 돌파하느냐 등에 따라 미션 성공 여부, 추가 아이템(버프, 디버프, 성장) 획득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난도가 높아질수록 이용자는 최적의 루트를 찾기 위해 고심해야 한다.

이번 CBT에서는 최대 6명(스트라이커 캐릭터 1명 포함)의 캐릭터로 팀 구성이 가능하다. 진형은유저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후열 배치 여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열이 후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통, 광역 스킬을 제외하고는 상대는 후열 캐릭터를 먼저 공격할 수 없다. 단순히 강력한 캐릭터로 팀을 꾸리는 것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전투의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게 된다.

# ‘링크 시스템’을 활용하는 턴제 전투 방식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각 캐릭터가 지닌 공격 속도에 맞춰 순서가 배치된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만의 고유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턴이 지나면 일정량의 SP가 충전되는 형태를 취한다. 유저는 캐릭터의 SP에 따라 매 턴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링크 시스템’은 특정 캐릭터 조합 시 추가 스킬이 등장하는 형태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링크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스킬은 파티 내 다른 캐릭터의 스킬 부가효과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자신의 파티를 어떤 캐릭터들로 조합하느냐에 따라 생성시킬 수 있는 링크가 달라지며, 파티 구성의 전략성이 배가된다.

턴제 RPG의 특성상 더 많은 공격 기회가 흐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유저는 링크 스킬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 게이트식스의 여러 콘텐츠

게이트식스의 PVP 모드에는 실시간 배틀이 가능한 1:1 PVP ‘랭킹전’, 그리고 리그에 속한 다른 유저 데이터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겨룰 수 있는 간이 대전 모드 ‘챌린지’로 구성되어 있다. 두 모드 모두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각기 다른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캐릭터별 속성 강화를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감시자의 전당’, 그리고 각성에 필요한 아이템이 주어지는 ‘7인의 집행자’가 ‘보스 배틀 모드’인 요일 퀘스트로 마련돼 있다. 유저는 ‘감시자의 전당’에서는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속성 강화용 아이템을, ‘7인의 집행자’에서는 성장의 막바지 단계인 진화를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감시자의 전당’은 모든 보스를 항시 제한 없이 공략할 수 있으며 요일에 따라 보너스를 추가 지급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7인의 집행자’는 요일별로 공략할 수 있는 보스가 바뀌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유저는 두 가지의 보스 배틀 모드를 통해 기본 성장용 아이템과 함께, 공략 시 각기 다른 희귀한 특별 보상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데이터포식자’로 명명된 레이드 모드는 유저들끼리 파티를 구성해 대형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형태다. 파티는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보스 토벌에 참여하게 되는 캐릭터 수는 최대 7명으로, 클리어 시에는 ‘데이터포식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급 희귀 장비(코어)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히든 스테이지’는 게임 플레이 중 일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오픈 되는 숨겨진 스테이지다. 입장을 위해서 이용자는 ‘큐브’라는 이름의 아이템을 소요해야 하며, ‘큐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시로 획득 가능하다.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 몬스터와 대량의 재화가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의뢰소를 통해 진입 가능한 콘텐츠인 ‘비밀 의뢰 계약’에서는 유저가 시간에 따라 갱신되는 다양한 미션들을 직접 선택해서 수주해 클리어할 수 있다. 비밀 의뢰를 달성할 시에는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의뢰 수행 진척도에 따라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기거나 캐릭터 자체를 직접 획득할 수도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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