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과 더불어 두 명의 대형 신인을 품게 된 아프리카 프릭스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게된 '유칼' 손우현(출처: 아프리카프릭스 공식 페이스북)

[게임플] 아프리카 프릭스가 ‘FA 대어’ 중 한 명이었던 ‘유칼’ 손우현을 얻었다.

지난 22일 아프리카 프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2019 아프리카 프릭스는 새로운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 선수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유칼’은 지난 2018 스프링 시즌, KT 롤스터에 데뷔해 서머 시즌 팀의 우승을 견인한 ‘대형 신인’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로써 ‘기인’ 김기인과 ‘유칼’이라는 ‘대형 신인’ 두 명을 품게 됐다. ‘기인’은 올해 LCK 스프링 스플릿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2018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유칼’ 손우현 선수가 2019 아프리카 프릭스와 함께 많은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두 명의 ‘루키’를 품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과연 다음 시즌에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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