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와 귀여움이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핵심

[게임플] 지스타 2018이 진행 중인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로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B2C 부스에서는 이런 모습을 더욱 자주 만나볼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만한 요소가 가득 담겨있는 덕이다.

지스타 기간 중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는 메인 부스에는 '3레벨 헬멧'을 장착한 라이언과 보급상자를 뒤지는 라이언의 대형 조형물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카오 대표 캐릭터를 내세워 한눈에 이 부스가 카카오게임즈의 부스임을 알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다. 

벡스코 광장에서도 카카오게임즈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프렌즈레이싱 야외 부스는 아예 카트를 탄 라이언의 모습을 부스 디자인에 그대로 투영해 눈길을 끈다. 

프렌즈레이싱 야외 부스에서는 스텝퍼를 열심히 밟아 일정 RPM에 도달하는 '달려 달려씽! 스텝퍼 게임'이 진행된다. 여기에 '밟아버려씽! 프렌즈레이싱 대전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며, 귀여운 라이언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프렌즈레이싱을 다운 받으면 현장에서만 획득 가능한 한정판 '레이서 라이언'이 주어진다. 

캐릭터 상품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는 또 다른 이유. 5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아프리카TV 유명 BJ 64인이 참가하는 멸망전 시즌5가 펼쳐지며, 17일, 18일에는 셀럽이 출연하는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스페셜 매치는 셀럽이 조장이 되어 9명의 조원을 이끌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매치로, 15일에는 인기 BJ 주안코리아, 파이, 맛종욱, 블랙워크가, 16일에는 방송인 유병재, 유규선, 정명훈, 문상훈이 출연한다. 

또한 17일 오후 1시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외모지상주의' 웹툰 원작자 박태준 작가의 사인회도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찾아왔다는 한 관람객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다. 캐릭터가 귀엽다보니 아이들도 이 근처를 계속해서 기웃거리고 있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전부 참가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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