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3종 영상으로 기대감 고양

[게임플] 카카오게임즈는 오늘(15일)부터 개막하는 지스타 2018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프렌즈레이싱을 간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내 B2C 부스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매치가 지스타 기간 중에 계속해서 펼쳐지며, 야외부스에서는 프렌즈레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0대, 20대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과 캐릭터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카카오게임즈 부스의 특징이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이들 두 게임의 흔적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영상을 통해 자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메인 전시장 부스에 카카오게임 패밀리존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최근 출시된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비롯해 외모지상주의와 지난 13일(화) 깜짝 공개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IP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팀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의 횡스크롤 액션 RPG다.

원작의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웹툰 속 에피소드를 재현한 전투 콘텐츠도 등장한다. 특히 '랭킹전', 'BJ 호위', '애기 엄마' 등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도 존재한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이용자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들과 길드를 생성해 같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사운드 연출과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모바일게임으로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 등 각각 매력 넘치는 주요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영상 공개 외에도 외모지상주의 웹툰 작가인 박태준의 팬 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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