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CK 스프링 시즌부터 뛰게 되는 두 선수

[게임플] 한화생명 e스포츠는 오늘(13일) ‘템트’ 강명구와 ‘보노’ 김기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다가오는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의 분위기 변화와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BBQ 올리버스에서 활약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에 새로이 둥지를 튼 강명구는 지난 2015년 챌린저스 코리아 ESC 에버(現 BBQ 올리버스) 의 미드라이너로 데뷔했다. 당시 경기에서 그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에 기여했다.

강명구와 함께 활약을 펼칠 김기범은 ‘아프리카TV 멸망전 LoL 2017’ 및 ‘2017 대통령배 KeG’에 출전해 모두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후 BBQ 올리버스 정글러로 데뷔하여 KeSPA컵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강현종 감독은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모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이 선수들이 한화생명 e스포츠의 새로운 활력소로 팀의 분위기를 바꾸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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