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 'TOAST'를 앞세워 지스타2018에 참가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B2B관에 'TOAST'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 위주로 게임사 대상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게임 전문 클라우드인 'TOAST'는 글로벌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PaaS(서비스형 플랫폼) 상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2.0'(Gamebase 2.0)이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된다. 게임베이스 2.0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와 같은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게임베이스 2.0'에는 별도의 분석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없이도 확인 가능한 '운영 지표' 서비스가 추가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와 함께 'TOAST' 기반의 그룹웨어 협업 시스템 '두레이(Dooray!)'도 선보인다. '두레이'는 이슈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메신저, 주소록,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비지니스 협업 도구다. 
 
이밖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다운로더'(Smart Downloader), 모바일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 '앱가드'(App Guard) 등도 지스타2018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훈 NHN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 'TOAST'의 모든 상품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맞춰 구성된 만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개발사, 또는 한국으로의 진출을 앞둔 중국, 일본 등 해외 개발사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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