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 오후 2시 서버 오픈

[게임플] 스마일게이트 RPG(이하 스마일게이트)의 PC MMORPG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출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출시 하루 전임에도 불구 로스트아크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듯 하다.

로스트아크는 내일(7일) 오후 2시에 서버가 오픈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부터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 받을 수 있게 했으며, 29일 11시부터는 공개 서비스에서 사용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는 ‘사전 생성’ 및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6일 2시경) PC 일간 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스트아크

진행 중인 사전 생성에는 많은 유저가 몰려 기존에 있던 서버에 더해 6번째 서버도 추가했으며, 각 서버당 수용인원도 대폭 늘렸다고 스마일게이트는 밝혔다. 이에 출시 하루 전인 오늘(6일) 로스트아크의 PC 일간 검색어(네이버 기준) 순위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이후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11월 7일 오후 2시 로스트아크가 모험의 첫발을 내 딛는다. 현재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유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오고 있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로 핵앤슬래시(Hack & Slash)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항해를 통해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는 항해 시스템 등을 갖춰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한 로스트아크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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