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긴 어게임’ 오늘 밤 첫 방 '게임 편견 바꾼다’

[게임플]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가 제작 지원에 나서는 MBC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이 오늘밤(3일 새벽) 12시 55분에 첫 전파를 탄다.

액토즈와 MBC는 오늘 액토즈아레나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 공개와 함께 제작진과 출연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긴어게임은 SM C&C가 제작을 맡고, 액토즈소프트는 제작 지원으로 참여한다. 기획과 책임프로듀서 직책은 각각 오상광 PD와 김창일 PD가 맡으며, 연출에는 조희선 PD가 참여한다.

비긴어게임은 게임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는 시작점이 되고자하는 것이 기획의도이다. 액토즈와 MBC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 아닌 유쾌한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인식과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며 모두가 함께 게임을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준현, 김희철, 신동, 기욤패트리, 공찬, 조현 등 6명이 출연한다. 게임을 즐기는 연예인들로 구성된 이번 출연진이 다양한 게임을 직접 해보며 게임의 매력을 알아가는 것이 방송의 주된 내용이다.

김희철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고 소통하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액토즈소프트가 지난 1일 공개한 국내 최초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가 축하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 공개된 음원은 오는 1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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