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IP를 활용, 전략에 RPG를 더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게임플] 카카오게임즈는 오늘(25일)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창세기전 IP를 활용해 개발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하 창세기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세기전은 지난 20년 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창세기전’ IP를 모바일로 옮겨온 전략 RPG이다. RPG에 전략 요소를 결합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원작 스토리를 계승한 세계관과 재해석된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비공정’, ‘마장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 또한 갖췄다.

이 외에도 스토리를 유저가 개발할 수 있도록 실제 개발팀이 사용한 툴을 그대로 게임에 도입한 커스텀 스토리 요소와 길드를 하나의 회사 개념으로 보고 주식처럼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주식 시스템 역시 창세기전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요소다.

한편, 창세기전의 사전예약은 지난 10월 2일부터 시작해 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23일 200만 명을 돌파해 기대감을 입증했다. 많은 사전예약자가 있었음에도 불구, 오늘 오전 11시경 열린 게임은 큰 탈 없이 진행 중이기에 출시 첫날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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