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의 게임 타이틀과 5개의 독점 타이틀 판매 개시

[게임플] 음성채팅 서비스 디스코드가 자사 게임 마켓인 ‘디스코드 스토어’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공개 테스트 버전에서는 23개의 게임을 판매하며 그 중 5개의 게임은 독점 판매이다.

디스코드 스토어의 베타 테스트는 지난 8월 약 5만 명의 캐나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시에는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데드 셀(Dead Cells) 및 인투 더 브리치(Into the Breach)와 같은 인디 타이틀이 판매됐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라이브러리를 다소 확장해 선다운(Sundown), 베드노스(Bad North), 햇 오브 킹(Hat of King), 미니언 마스터즈(Minion Masters), 시너: 새크리파이스 포 리뎀션(Sinner: Sacrifice for Redemption) 이상 총 5가지의 독점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디스코드는 후원기능인 니트로(Nitro) 구독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이전 구독에서는 구독료 4.99 달러(한화 약 5,616원)으로 아바타와 그림 이모티콘과 관련된 채팅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사용 특전이 제공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월 9.99 달러(한화 약 1만 1,243원) 혹은 연 99.99 달러(한화 약 11만 2,538원)의 구독 패키지로 변경됐으며, 채팅 서비스에 더해 니트로 게임 라이브러리를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하도록 변경 됐다. 현재 니트로 게임에는 라스트데이 오브 준(Last Day of June), 홉(Hob), 디 엔드 이즈 나이트(The End is Night) 등의 게임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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