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 중인 모바일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하 창세기전)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오늘(18일) 공개했다.
창세기전은 1995년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창세기전 원작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엔드림과 조이시티는 '창세기전2'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또한,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시킨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거상’,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가 개발을 총괄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히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워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일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2일부터 창세기전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창세기전 시리즈를 그리워하거나 새로운 전략 RPG에 갈증을 느꼈던 이용자들 모두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작 스토리를 계승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곧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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