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디아블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추가 인력 구인을 진행한 블리자드
[게임플] 이번 블리즈컨에서는 디아블로의 신작 소식을 접할 수 있을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아블로의 미래'(The Future of Diabl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블리자드의 커뮤니티 매니저 브랜디 카멜(Brandy Camel)이 등장하는 이번 영상에서는 디아블로3 시즌14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다가 디아블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블리즈컨이 매년 11월에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영상에 드러난 이러한 발언은 블리즈컨 2019에서 디아블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올해 6월에 디아블로 신작 개발을 위한 인력을 구인한 바 있다. 디아블로 신작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하지만 신작이 아닌 모바일게임으로의 개발이나 디아블로 IP를 활용한 또 다른 게임이 공개될 여지 또한 크다. 과연 디아블로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 오는 11월 18일, 블리즈컨 2019에서 공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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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hj1981@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