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라인과 바텀 라인 보강한 KT 롤스터

[게임플] 리그 대항전인 리프트라이벌즈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롤챔스 서머)’이 다시 시작된다. 오는 14일 경기부터는 2라운드(2R)이 시작되는 가운데, 새롭게 바뀐 팀별 로스터가 오늘(10일) 공개됐다.

가장 큰 멤버 추가가 있는 팀은 KT 롤스터이다. 건강악화로 지난 1R 로스터에서 빠졌던 ‘폰’ 허원석이 다시금 복귀하며, 연습생이었던 ‘킹겐’ 황성훈과 ‘미아’ 최상인이 각각 탑 라이너와 서포터로 추가된다. ‘킹겐’ 황성훈은 챌린저스 팀인 APK 프린스 소속이었으며, 럼블, 제이스와 같이 공격적이고 주도권을 강하게 가져올 수 있는 챔프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존드래곤X에는 1R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라스칼’ 김광희가 복귀한다. ‘라스칼’ 김광희는 과거 행한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인해, 팀에서 무기한 출장정지, 사회봉사 및 자체 교육 실시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외 그리핀에 변영섭 코치가 새로 영입되었으며, 다른 팀 로스터는 1R과 차이가 없다.

아래는 오늘 공개된 롤챔스 서머 2R 로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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