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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로열티 지급에 ‘블록체인’ 활용한다기존 프로세스 기간인 45일보다 월등히 빨리 지급, 상황 대응에도 용이
정진성 기자 | 승인 2018.06.25 14:08

[게임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비디오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Xbox)의 퍼블리셔들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는 데 있어 블록체인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MS의 로히트 앰버커(Rohit Amberker) 재무이사는 “수년간 인쇄된 문서 및 스프레드 시트(액셀)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로열티 결제 솔루션은 많은 비용이 들었다” 며,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후에는 1/3의 노력만으로도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일한 로열티 운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열티 계산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이전에는 로열티 지급까지 45일이 걸렸다고 MS 측은 밝혔다. 허나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다면 실용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것과 동시에 모든 정보가 자동화되기 때문에, PDF 파일과 스프레드 시트를 수동으로 검사하지 않아도 되어 빠른 속도의 업무진행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매출에 대한 퍼블리셔의 대응도 빨라진다. 만약 퍼블리셔가 신작의 매출을 2500만 달러(한화 약 279억 원)로 예측했는데 이후 매출이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원)에 그쳤다면, 광고 비용과 손실 등을 바로 알 수 있어 재빠른 대응이 가능해지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이런 결정에 대한 진행이 다소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투명성과 신뢰성도 더욱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협업하는 모든 이들이 계약 설정 방법, 계산 방법 및 명령문 작성 방법 등을 볼 수 있기에 업무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MS의 글로벌 금융 운영 담당자인 그레이스 라오(Grace Lao)는 “우리는 항상 견제와 균형을 유지해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감사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정보를 사용할 수 있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거래에 집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활용 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인 에저(Azure)의 엔지니어링 팀장인 브랜트 트루엘(Brent Truell)은 “블록 체인 솔루션의 필요성은 MS와 게임 퍼블리셔만의 독특한 것이 아니다”라며, “조직이 로열티를 지불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S가 활용할 블록체인 솔루션은 회계회사인 어니스트&영(Ernst&Young)과 함께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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