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의 짧은 티저 영상, 자세한 내용은 E3에서

[게임플]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않았건만, 유비소프트가 벌써 신작을 준비했다.

오늘(1일) 유비소프트는 5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갑옷을 입은 인물이 한 인물을 발로 차 절벽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나오는 타이틀은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인물들의 복장이나 ‘오디세이’라는 부 제목으로 볼 때 다음 무대는 그리스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이번 티저 영상으로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가 공식 석상에 서게 됐지만, 사실 관련 소문은 여럿 퍼져있는 상태였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아트 디렉터인 라파엘 라코스테(Raphael Lacoste)가 그리스로 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도 있었으며, 지난 3월 프랑스 게임 전문지인 제욱스 비디오(Jeuxvideo-live.com)는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받은 열쇠고리를 사진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열쇠고리는 그리스 투구 모양이었고, 뒤에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번 티저 영상과 함께 유비소프트는 “See you at E3!”라는 말을 남겼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3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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