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시간 째 지속되고 있는 스트리밍

[게임플] 29일 오전 8시(한국시각 30일 00시) 베데스다가 ‘#PleaseStandBy’라는 트윗과 함께 의문의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폴아웃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인 ‘볼트 보이(Vault Boy)’ 인형이 앞에 놓인 채 시작하는 방송에 사람들은 모두 관심을 가졌다. “새로운 폴아웃 시리즈?”, “폴아웃 리마스터가 또 나오는 것 아니냐” 등 공개될 정보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그 정보는 현재(한국시각 오전 10시)까지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약 10시간이 넘는 스트리밍 동안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몇몇 지나가거나, 인형의 자세가 바뀌는 등 전혀 추측이 불가능한 모습만 보였을 뿐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것이다.

이 스트리밍의 현재 시청자 수는 약 8만 명이며, 지금까지 총 시청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진행되고 있는 영상에서는 불이 꺼진 채 ‘볼트 보이’가 ‘PleaseStandBy’가 띄워진 스크린 앞에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베데스다는 지난 2015년 6월에 있었던 폴아웃4의 정보 공개에 있어서도 약 24시간에 이르는 카운트 다운을 진행한 바 있다. 과연 이번에는 베데스다가 어떤 정보를 공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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