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픈을 앞둔 실시간 러닝게임

[게임플] 1세대 러닝게임인 윈드러너의 후속작, 윈드러너Z가 오는 29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윈드러너Z는 실시간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전작의 캐쥬얼함과 간편한 조작을 더 나아진 모습으로 계승했으며 챔피언쉽, 길드 배틀 등 러닝게임 최초로 ‘멀티플레이’ 모드를 도입해 새로운 재미 또한 추가했다.

과연 어떤 모습일지 출시에 앞서 게임을 살펴보도록 하자.

 

#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를 즐긴다! ‘스토리 모드’

윈드러너Z에는 캐릭터 별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모드가 존재한다. 캐릭터는 ‘클로이’, ‘스텔라’, ‘레오’, ‘리아’, ‘레인’ 총 다섯 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야기 또한 다섯 개가 준비되어있다. 총 25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종 스테이지에 마련된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보스전은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는 ‘배틀 형식’과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한 ‘보너스 형식’ 두 가지로 나뉜다. ‘배틀 형식’은 장애물을 피해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해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보너스 형식’은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게 플레이 시 게임머니, 루비 등 재화의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 함께 달리는 ‘멀티플레이 모드’

윈드러너Z는 러닝 게임 최초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챔피언십과 길드 배틀에서 즐길 수 있는데, 각기 즐길 수 있는 모드가 다르고 또한 다양해 서로 경쟁하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챔피언쉽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 할 수 있는 ‘싱글 모드’와 4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함께 달리는 ‘멀티플레이 모드’ 총 두 모드로 나뉘어있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같이 달린 유저 모두 추가 보너스 점수를 받게 된다. 빠른 시작 시에는 무조건 4명이 매칭되며, 대기실에서 친구와 매칭 진행 시에는 2명 혹은 3명으로도 달릴 수 있다.

또 다른 멀티 플레이 모드인 길드 배틀은 이용자 간 경쟁을 통해 4명의 이용자와 함께 달리는 콘텐츠로 순위에 따라 트로피를 제공한다. ‘스피드런 모드’, ‘서바이벌 모드’, ‘피코피코 헌팅 모드’ 총 세 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매일 다른 종류의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스피드런 모드’는 각종 장애물을 피하며 빠른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모드며, ‘서바이벌 모드’는 파이어/아이스볼을 피해 오랜 시간 생존해야하는 모드다. 마지막 ‘피코피코 헌팅 모드’는 제한된 환경에서 피코피코 몬스터를 처치하며 경쟁하는 모드다.

각각의 길드원이 획득한 트로피 수는 소속된 길드에 누적되며, 누적된 전체 트로피 개수에 따라 길드원 전체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길드 배틀은 무조건 4명이 모여야 달릴 수 있다.

 

# 유저들의 수집욕도 자극하는 콘텐츠 겸비

게임에는 다양한 소환수와 타는 펫 등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준비됐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고유 스킬을 겸비하고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윈드러너Z는 스토리 모드를 제외한 다양한 모드에서 캐릭터와 소환수, 유물, 타는 펫으로 구성된 유저 자신만의 조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내 모든 등장인물을 수집 및 육성, 그리고 코스튬을 통한 꾸미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외적인 즐거움 또한 마련됐다.

소환수는 추가 점수 획득을 위한 고유 능력이 있어 날개 별을 획득하는 기능을 하며, 유물은 추가 점수 획득과 함께 소환수를 구출 및 해방 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타는 펫은 이름 그대로 캐릭터가 직접 타고 달릴 수 있으며, 고유의 스킬을 각기 가지고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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