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컴투스는 오늘(1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 1,140 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두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앞으로 여러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글로벌 게임 IP의 확장 및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 지난 4월부터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두차례에 걸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해 개최한 e스포츠 대회를 모바일 게임 문화축제로 발전 시켜 나가고, 북미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할 계획이다.

야구 게임 역시 지난 3월 말부터 국내 및 미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2018 시즌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2018년 신작 출시도 본격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출시 한 전략 모바일게임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액티비전의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MMORPG 등의 게임이 준비되고 있다. 이외에도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