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어뷰징 유저 등 253명 강력 제재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

[게임플] 정식 서비스 약 1년 만에 역주행하며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소울워커에, 스마일게이트가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지속하며 좋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작업장/ 어뷰징/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제작(유포) 유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라며, “그 결과 253개 계정에 대한 제재가 이뤄졌다”라고 밝히며 해당 명단을 공지했다.

이는 게임 내 유저들 사이에서 작업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행한 제재로써, 운영진이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지금껏 해온 스마일게이트의 행보와 함께 유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울워커의 ‘호황’ 이후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식적인’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은 채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일반적인 ‘매크로’ 답변이 아닌 일일이 답변하는 운영도 지속했다.

또한 미혼모 복지센터인 ‘애란모자의 집’에 행한 기부는 유저들까지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영향도 끼쳤다.

스마일게이트는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제재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매너있는 게임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소울워커의 ‘호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불법 이용 등으로 제재된 유저 명단 일부(출처: 소울워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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