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진행
[게임플] 100명의 플레이어 중 한 명만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새로운 모드인 ‘워모드’가 이벤트로 한정 기간 오픈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워모드’는 데스매치형 게임 모드로 좁은 지역에서 다대다 전투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죽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살아날 수 있으며, 리스폰 시점부터 주무기를 제공하기에 보다 빠르게 게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진행되는 맵은 ‘에란겔’이며, 날씨는 ‘맑음(Sunny)’ 상태다. 10인 파티로 총 3팀이 참가해 최대 30명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리스폰 시 AR과 DMR 중 1종의 주무기가 지급된다. 모든 권총 중 1종이 랜덤하게 제공되고 레벨 1 조끼와 헬멧, 그리고 수류탄 1개도 지급된다.
‘워모드’에서 레드존과 킬러 관전 모드는 비활성화 되지만, 보급 비행기가 90초마다 오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월드에서도 무기와 방어구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점수는 적을 죽일 시 +3점, 기절 시 +1점, 아군 회복 시 +1, 팀킬 또는 팀 기절이 -5점으로 기록된다. 제한 시간 15분 내에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 것이 승리 조건이며, 시간 내 도달하지 못한 경우 높은 점수의 팀이 승리하게 된다.
‘워모드’ 이벤트는 오늘(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마감하게 된다. 정식 모드로 도입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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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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