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정면으로 반박
[게임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서비스 중인 펍지가 넷이즈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두고 넷이즈가 반박에 나섰다.
최근 펍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넷이즈를 대상으로 황야행동(미국명: Knives out)과 룰즈오브서바이벌(Rules of Survival)의 서비스 및 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넷이즈는 펍지의 모든 제소에 강하게 반박하는 한편, 향후 재판 과정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자사의 황야행동과 룰즈오브서바이벌이 배그의 저작권을 전혀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두 배틀로얄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이들 게임사의 엇갈린 주장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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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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