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넷마블의 다양한 캐릭터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넷마블스토어’가 오늘(6일)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엘큐브 1층에 자리잡았다. 오픈 첫 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넷마블스토어를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직접 가본 넷마블스토어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자사의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300여종의 상품을 비롯해 ㅋㅋ,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 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장에는 피규어, 양말, 퍼즐, 볼펜,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과, USB 케이블이나 우산, 방향제 같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도 함께 진열되어있었다.

세븐나이츠의 여러 인기 캐릭터 상품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 12월 300개 한정 판매로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세인’ 피규어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테오’ 피규어였다.

‘세인’ 피규어는 500개 한정으로 넷마블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또 다른 피규어인 ‘아일린’ 피규어는 오는 12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현재는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 그리고 넷마블 프렌즈 캐릭터 상품들만이 전시되어 있지만, 추후에는 더 다양한 넷마블 캐릭터들이 전시될 예정이라 넷마블 측은 밝혔다.

넷마블 측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지속 발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운영 하겠다”며,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글로벌 IP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직접 방문한 넷마블스토어는 유저들과 넷마블이 좀 더 활발한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였다. 게임을 벗어나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자사의 브랜드도 더 확장시킬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스토어는 매일 낮 12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오픈을 기념하여 페이스북, 럭키박스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