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4km 크기로 기존 맵의 1/4 크기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출처: 배틀그라운드 1주년 기념 영상 캡처)

[게임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자 브랜든 그린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18)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맵은 4X4km 크기에 숲이 주를 이루는 맵이 될 것이라 브랜든 그린은 밝혔다. 숲이 많은 맵인 만큼 은폐, 엄폐가 용이 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기존 맵 크기인 8X8km의 1/4 가량인 4X4km 크기의 맵이기에 더욱 빠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맵의 건축물들도 맵에 맞춰 밀짚 오두막 등으로 디자인될 예정이다.

브랜든 그린은 “신규 맵은 기존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배틀로얄을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저들 모두가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GDC2018에서 전했다.

신규 맵의 명칭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며, 맵은 4월 중 공개 테스트를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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