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창, 결과창에서의 욕설도 모두 제재대상

[게임플] 라이엇게임즈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에 더욱 강화된 욕설제재 시스템을 적용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금일(26일) LOL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임 전/후 채팅 제재 시스템 도입 안내'를 업로드했다. 

게임 내 욕설이 제재 대상이라는 인식을 알린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욕설 제재 시스템의 의의. 이에 더해 라이엇게임즈는 인게임 채팅 이외에도 로비, 챔피언 선택창, 게임결과창의 채팅까지 검토해 욕설을 제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기존과 동일하게 욕설을 신고한 이들과 신고를 당한 이들에게 동일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욕설 이외에 게임 내 불편을 야기하는 다양한 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