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매출 10위 진입
[게임플] 지난 3월 14일 그라비티가 출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이 안정적으로 순위에 진입했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200만 명을 달성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라그나로크M은 16일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면서 출시 후에도 순항을 예고했다.
라그나로크M은 2000년 대 PC 온라인 RPG로 사랑 받았던 라그나로크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커뮤니티성을 강조한 UI와 시스템이 특징이며, 게임은 지난해 중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되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한 만큼 게임은 그래픽, BGM 등에서 유저들에게 큰 점수를 받고 있다. 실제로 게임 내에는 원작의 BGM이 그대로 재현되어있으며, BGM을 듣기 위해 접속하는 유저도 있을 만큼, 원작의 향수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라비티 측은 “오랜 시간 오픈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었으나 많은 유저들이 호응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담당하는 모든 인원이 한 배를 타고 있다는 마음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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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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