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대화 주제는 미정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난다.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일(미국 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지난 2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전달하던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게임업계 대표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일정은 총기 난사 사건과 같은 참극을 방지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폭력적 게임과 영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던 발언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어떤 인물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정해졌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주제로 대화가 진행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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