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5 최적화와 배틀그라운드 프레임 향상 효과

[게임플] 그래픽처리장지 개발사 엔비디아(Nvidia)는 자사의 GPU를 사용하는 비디오카드용 드라이버인 '게임 레디 드라이버'(Game Ready Driver)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391.01 WHQL 드라이버는 GTX 1000번 라인업에 적용되는 드라이버로 플레이어스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월드오브탱크 1.0 버전, 워해머: 버민타이드2 등의 게임에 향상된 성능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파판15에는 최적화 작업이 진행된 것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배그의 향상폭이 높아진 것이 눈길을 끈다. 엔비디아 측의 발표에 따르면 테스트용 PC(I7-7820X @ 3.6GHz, 32GB)에서 작게는 3%에서 많게는 7% 정도의 초당 프레임 향상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GTX 1000번대 비디오카드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GTX 1050과 GTX 1060은 1920x1080 해상도에서 각각 7%와 5%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GTX 1070, 1080, 1080 Ti 등의 고가 라인업은 1920x1080 해상도보다 2560x1440, 3840x2160 등 고해상도에서 좀 더 높은 성능 향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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