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한 밀리터리 모바일 전략 게임

[게임플] 네시삼심삼분은 금일(23일) 자사의 전략 모바일 게임 배틀붐이 27일 출시 예정이라 밝혔다. 배틀붐은 다양한 군사 유닛들을 조합하여 상대방의 기지를 점령하는 밀리터리 소재를 살린 게임으로, 전략성이 요구되지만 쉽게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에 앞서 간단히 게임을 살펴보도록 하자.

 

# 전략게임을 좀더 쉽게

배틀붐의 가장 큰 장점은 전략 게임임에도 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간단하게 터치로 유닛을 밀어서 배치할 수 있는 ‘터치앤드래그’ 조작 방식을 채택해 조작의 편리함을 챙겼고, 각 유닛의 장단점을 뚜렷하게 디자인 해 유저가 전략적인 병력조합을 쉽게 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저는 스테이지 모드를 통해 배틀붐의 주요 게임 요소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테이지는 총 10개로 구성돼 있으며, 유저는 각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방식의 공격과 방어를 배울 수 있다. 클리어 시 지급 받는 게임 아이템은 초반 성장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 덱 구성을 전략적으로

유저는 자신의 덱에 최대 30장의 유닛 카드를 포함 시킬 수 있다. 유닛의 종류는 인간, 동물, 기계, 건물, 지원 총 5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같은 종류의 유닛 카드는 총 3장까지만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민첩한 전투 스타일의 인간, 높은 체력의 건물, 강력한 화력을 가진 기계 등 각 유닛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기에, 유저는 좀더 쉽게 덱을 구성할 수 있다. 각 유닛 카드는 대전이나 상점, 클랜 활동을 통해 얻는 것이 가능하며, 각 카드를 이용해 유닛을 업그레이드하여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 전세계 140 개국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전투

배틀붐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140개국 이상의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VP 전투 모드를 이용해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며,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유닛 카드, 골드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덱 구성만이 아닌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배틀포인트 사용도 필요하다. 배틀포인트는 대전 시작 후 실시간으로 서서히 획득이 가능하며 유닛을 전장에 배치할 때마다 소모된다. 각 유닛마다 소모하는 배틀포인트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저는 적재적소에 유닛 배치를 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다.

# 전투 후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모드와 소셜 기능

유저 간의 전투 외에도 배틀붐에는 캐쥬얼모드, 게릴라모드, 챌린지모드와 같은 이벤트 모드가 존재한다. 승패에 따른 점수 변동이 없는 캐쥬얼모드에서는 자신의 덱을 실험하기에 적절하며, 챌린지모드는 별도의 덱 구성없이 진행되는 게임이기에 빠른 순발력이 요구된다.

또한 직접 플레이한 전투 영상을 친구나 클랜 멤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다른 이용자 혹은 클랜원의 경기 결과를 보면서 자신의 덱과 비교하며 쉽게 더 나은 덱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그 외에도 클랜 멤버와 함께 하는 ‘합동 연구’를 통해 원하는 유닛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과 페이스북 친구와 연동 후 대전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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