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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 KT, 기분 좋은 1R 마무리콩두 5연패, KSV는 3연패에 빠졌다
정진성 기자 | 승인 2018.02.21 11:08

[게임플]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이하 롤챔스)’이 어느덧 중반부를 넘어 가고 있다. 지난 20일 SKT T1(이하 SKT)과 KT 롤스터(이하 KT)는 각각 콩두 몬스터(이하 콩두)와 KSV를 잡아내며 스프링 시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경기를 승리한 SKT는 다시금 기량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승기를 잡았을 땐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밀리는 형국에서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패배한 2세트에서도 글로벌 골드가 1만 2천 이상 뒤쳐졌음에도 불구, 39분 바텀 라인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울프’ 이재완은 알리스타로 여러 교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1세트는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로 7킬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제압했고, 3세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조이로 잇따른 교전에서 킬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5킬 2어시스트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승기를 잡아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SKT(출처: 스포티비 경기화면 캡처)

2경기에서는 KT의 ‘폰’ 허원석과 ‘스코어’ 고동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KSV는 떨어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의 실수가 특히 아쉬웠는데, 시야 장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함부로 적진으로 들어가는 행위로 인해 이른바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한 것이다. 경기 초반 ‘폰’ 허원석의 바텀 라인 로밍에서, 바텀 듀오인 ‘룰러’ 박재혁과 ‘코어장전’ 조용인이 대비치 않고 있다가 소환사 주문까지 낭비하며 킬을 내준 것도 1세트의 패배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2세트도 KSV 주력 딜러진의 잦은 실수로 인해 경기가 기울었다. 잇따른 판단 실수로 적의 본대에 둘러 쌓이는 형국을 보여준 것이다. ‘큐베’ 이성진과 ‘크라운’ 이민호가 지속적해서 그런 실수를 반복했고, 결국 ‘룰러’ 박재혁이 경기 후반부 케이틀린의 덫을 밟는 큰 실수를 하면서 2세트도 KT에게 내주게 됐다.

현재 KSV가 보이는 실수들은 연패에 빠진 팀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이다. 지나친 긴장으로 인해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 못 하는 것인데, 최근 5연패를 보여줬던 SKT도 주력 딜러들이 잇따른 실수를 하며 경기를 패배했었다. KSV의 빠른 경기력 회복이 절실한 시기다.

덫을 밟는 큰 실수를 하는 룰러(출처: 스포티비 경기화면 캡처)

이날 경기로 SKT는 4승 5패로 6위, KT는 7승 2패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각 순위별 승점 격차가 좁기 때문에, 금일(21일) 펼쳐지는 경기에 따라서도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진에어 그린윙스에 승리한다면 승점 10점이나 9점으로 2위에 오를 것이고, 락스 타이거즈와 MVP의 경기에서 MVP가 승리한다면 SKT가 5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 주 경기가 지나면 롤챔스도 이제 중반부로 접어든다. 킹존드래곤X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주며 고루 패배를 안겨준 덕분에 팀별 승점 차는 얼마 되지 않는다. 다가올 2라운드에서 각 팀이 어떤 경기들을 보여줄지, 계속해서 롤챔스를 지켜보도록 하자.

정진성 기자  js4210@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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