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오도넬과 헤일로 'OST' 제작 참여

마틴 오도넬은 게임 '헤일로' 시리즈에 대한 음악적인 업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중 '헤일로2'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사운드트랙 중 하나다. 최근 그는 고렘이라고 불리는 플레이스테이션 VR 타이틀을 가지고 하이웨어게임즈(공동 설립 스튜디오)에서 제임 그리즈머와 함께 작업하고 있다. 또한, 그는 데스티니를 위한 음악을 작업했고 이 게임 음악을 만들면서 폴 매카트니와 작업할 수 있었다고 美 게임인포머가 28일 보도했다.

폴 매카트니는 마틴 오도넬과 작업을 동안, 시간이 나면 그의 아이들과 손자들과 함께 헤일로를 했다고 한다. 그는 "매번 게임을 할 때마다 죽는다면서, 잘하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폴 매카트니 게임 매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마틴 오도넬은 그와 함께 일한다는 그 자체가 꿈이 실현된 것이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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