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임 전문지 파미츠는 아마존의 매출 데이터에 근거한 인기 상품 랭킹 '아마존 랭킹 대상 2017' 발표 결과를 4일 보도했다. 데이터 집계 기간은 2016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11월 12일까지다.

TV 게임 종합 부문에서는 2017년 7월에 발매를 시작한 '드래곤 퀘스트 11'가 1위와 3위를 획득했다. 이어 2위와 4위에 '포켓 몬스터 썬 문', 6위 '몬스터 헌터더블 크로스', 7위 '슈퍼 마리오 메이커', 9위'파이널 판타지 15'가 랭크인했다. 10위 '스플래툰 2', 16위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8위 '니아 오토메타' 등 2017년을 대표하는 대작 소프트도 이름을 올렸다.

하드 부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4(8위)와 닌텐도 스위치(15위) 및 관련 상품이 차지했다. 또한 12위에는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 13위에 '포켓몬 고 플러스'가 올랐다.

아마존 랭킹 대상은 게임 이외에도, 책, 음악, 패션, 식품등 모든 장르마다의 인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랭킹을 보면서 1년을 되돌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