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작 요지경 게임 눈길,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연말 경쟁 모바일 대전 참가

그라비티 '요지경' 시연존 현장

[게임플 고광현 기자] '라그나로크' IP 시리즈에 이은 그라비티의 또 다른 신작 모바일 게임 '요지경'이 '지스타 2017' 그라비티 부스에서 유저들을 만났다.

그라비티는 19일까지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신작 요지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준비했다. 게임 요지경은 중화권에서 인기있는 콘텐츠인 '검기협전'의 게임 및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수집형 RPG다.

동양적 판타지 세계관과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요지경 특유의 그래픽을 활용한 액션 요소로 중국에서 이미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비티는 요지경의 국내 흥행을 위해 인기 성우의 목소리를 게임에 입히는 등 현지화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국내 유저들의 입맛을 맞춘 다양한 편의 요소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도입해 성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요지경' 시연존 대기줄

지스타 그라비티 부스에서 요지경을 실제로 플레이 해본 관람객 김정훈(18)군은 "그래픽이 상당히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출시된다면 꼭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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