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이민철 기자]  지난 14일 넥슨이 모바일 RPG ‘히트(HIT)’의 유저 간담회 ‘히트, 리부트 나이트’를 개최했다.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사전 선발된 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16일 진행되는 ‘리부트’ 대규모 캠페인 소개와 함께 길드 간 이벤트 매치, 질의응답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작과 함께 넷게임즈 이정욱 ‘히트’ 총괄 디렉터가 참석해 ‘리부트’ 캠페인 기획의도를 밝히고 업데이트 세부 콘텐츠 내용을 발표했고. 많은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추려 질문에 답변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1대1 길드 대전 경기를 펼쳐 상품을 지급하고 ‘히트다 히트’ 퀴즈 이벤트와 ‘길드회식 지원 경품 추첨’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넷게임즈 이정욱 디렉터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까지 히트에 굉장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전히 새로워진 히트가 온다, 다시 히트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모험 지역 ‘엘파란’과 새로운 레벨 ‘신성기사’, 신규 캐릭터 ‘파이란’, 신규 신성장비 천상의 빛과 절대자의 혼, 신규 연쇄 스킬 시스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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