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액션 게임 헌티드(Hunted)

[게임플 조성순 기자] 가상현실(VR) 기업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는 ‘지스타 2017(Gstar 2017)’에 참가, 호러 액션 VR 게임 '헌티드(Hunted)'의 3번째 에피소드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예쉬컴퍼니는 시뮬레이터, 콘텐츠, 유통 및 판매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VR 체험방 브랜드 'VRZONE'을 구축해 가상현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서울 신사동에 국내 최초로 시네마형 VR 브랜드 ‘브이알존 시네마(VRZONE CINEMA)’를 출시, 그간 일회성으로 그쳤던 VR체험에서 벗어나 지속발전 가능한 에피소드형 타이틀을 선보였다. 특히 에피소드형 타이틀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호러 액션 VR 게임 ‘헌티드(Hunted)’의 에피소드 1·2를 상영, 뛰어난 몰입감으로 20~30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헌티드의 인기를 잇는 새로운 에피소드와 자사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시뮬레이터로 몰입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예쉬컴퍼니 황의석 대표는 “그간 예쉬컴퍼니가 쌓아온 노하우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지스타 2017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콘텐츠, 시뮬레이터, 플랫폼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모델과 에피소드형 콘텐츠를 선보여 VR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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