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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LEVEL'···넥슨이 그리는 지스타와 2018년
고광현 기자 | 승인 2017.11.08 08:17

[게임플 고광현 기자] 'NEXT LEVEL', 넥슨이 내세운 이번 지스타 부스의 모토다.

넥슨이 선보이는 게임은 시연할 수 있는 게임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 '피파 온라인4', '니드포스피드 엣지', '오버히트'로 총 6 종이다. 지스타 출품 작 9종 중 나머지 3종은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 모바일'로 넥슨 부스에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Experience', 'Influencer', 'The next level'을 넥슨 지스타 부스의 세 가지 모토로 설정했다. 이는 이번 넥슨 부스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매년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올해 사드 문제를 비롯해 게임 업계가 전체적으로 힘든 한해였다. 그런 한 해를 겪어낸 국내 게임 업계 모든 업체들에게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고 말했다.

■ 피드백 수용하고 한 해 부족했던 점 보완한다

2017 지스타 넥슨 부스 조감도

지스타 넥슨 부스의 첫 번째 모토인 'Experience', 즉 경험은 넥슨 부스에서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시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지스타에서 35종의 게임을 선보인 넥슨은 다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시연대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스타에는 게임을 시연하기 위해 개장 시간부터 수많은 유저들이 모인다. 10분에서 15분 남짓의 짧은 시연을 위해 1시간 이상 대기하는 유저들을 위해 넥슨은 2017 지스타에서 시연대를 최대한 늘리고 출품 게임 수도 대폭 줄였다.

이 부사장은 "최대한 많은 시연대를 배치하는 것이 넥슨 지스타 부스의 가장 큰 기준이 됐다"면서, "아침부터 게임 시연을 위해 넥슨 부스를 찾아주시는 유저들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

넥슨이 지스타에 출품하는 게임 9종 중 PC 게임은 5종이다. PC 게임 5종은 모두 부스에서 시연을 가질 예정이며 모바일 4종 중 오버히트는 시연으로, 나머지 3종은 영상으로 지스타에 등장한다.

국내 게임 산업이 모바일 중심으로 트렌드가 옮겨졌지만 넥슨은 그 동안 꾸준히 PC 온라인 신작을 선보여왔다. 2017년 지스타에서는 시연작 5종 중 무려 4종이 PC 온라인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넥슨이 모바일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부사장은 "작년 지스타에서 게임 수가 너무 많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일단 풀춤작 수를 줄여야겠다는 것과 유저들이 넥슨 부스에 오셨을 때 재밌는 플레이 경험을 받고 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출품작을 선정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모바일 사업을 축소하겠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라며 모바일 사업 축소가 아님을 확실히 했다.

■ 넥슨이 그리는 2018년은?

'배틀라이트'는 넥슨 내부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이 PC 온라인 게임을 다수 출시하는 것에는 넥슨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성이라는 모토 때문이다. 하지만 '다크어벤저3', 'AxE(액스)'와 같은 올해 하반기 흥행작 출시 전까지 부진했던 모바일 사업 성과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 부사장은 "넥슨의 모바일 사업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타 모바일 게임사와 넥슨이 경쟁한다고 했을 때 넥슨이 가지는 차별점이 어디에 있을까라고 본다면 10년 이상 지속된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에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 노하우를 모바일 사업에 온전하게 이식하지 못한 부분에서 실책이 있었다. 넥슨에서 최근 분석 본부를 신설한 것도 그와 연관이 있다"면서 그 동안의 모바일 사업 저조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넥슨은 2018년에도 다양성이라는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게임사들이 MMORPG를 만들 때 다크어벤저3로 흥행했고, IP를 활용할 때 액스를 흥행시켰다. "항상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넥슨이 되겠다"는 넥슨이 그릴 2018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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