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몬스터 이지형 아트디렉터 강연…게임 그래픽 디자인 제작과정 및 취업 팁 등 전달

[게임플 고광현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달 28일 제 3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제 3회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에는 총 70여명의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몬스터의 이지형 아트디렉터(AD)가 강연자로 나서 ‘게임 아트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지형 AD는 강연을 통해 게임 그래픽 디자인 속 게임 아트의 역할과 제작과정, 게임 일러스트의 특징 등을 설명했으며, 게임 그래픽 직무 관련 역량 및 취업 팁 등도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대학생 정소영양은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게임 그래픽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넷마블 CSR팀 이나영 팀장은 “게임산업과 진로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기 위해 오픈포럼을 시작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논의되는 이야기도 풍성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오픈포럼’은 종합 문화콘텐츠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리고, 게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는 이 포럼은 매 회기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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