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이장혁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만남으로 기대가 됐던 신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수집형 3D MORPG로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 원작의 약 2천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한 차원 높은 고퀄리티 그래픽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한 역동적인 전투 액션과 화려한 콤보 연출의 타격감을 제공하며, ‘영지전’, ‘실시간 레이드’ 등 강력한 전투 콘텐츠도 인기 요소다.

이외에도 PC 원작에서 볼 수 있던 32종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고, 원작의 인기 콘텐츠인 하우징, 낚시, 무역 등 생활형 콘텐츠도 스마트폰 특성에 맞춰 담아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한국을 넘어 웨스턴 시장까지 타깃팅하며 노하우를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작이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았고 러시아의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만큼 새로운 모바일게임 글로벌 히트작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