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블리치(BLEACH)' IP를 기반으로 한 '라인 블리치 : 파라다이스 로스트(LINE BLEACH : Paradise Lost, 이하 라인 블리치)'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전격 출시됐다.

‘BLEACH’는 우연히 사신(死神)이 된 고교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점프 3대장’으로 불리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라인 블리치'는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하고 라인게임(LINE GAME)에서 서비스를 맡았다.

‘라인 블리치’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BLEACH’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액션 RPG로,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이상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라인 블리치’는 원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퀘스트, 무투회(PVP 모드) 외에도 GPS를 활용하여 유저 주위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호로(虚)를 사냥하고 특수 지령을 수행하는 ‘사신대행’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랜드마크들이 게임 속에 실제로 등장해 높은 몰입도와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한다.

‘라인 블리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순수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사전 예약 70만명 돌파에 성공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원작 ‘BLEACH’의 탄탄한 인지도와 와이디온라인의 개발력, 여기에 ‘LINE GAME’의 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져 높은 흥행성을 지닌 모바일 게임이 탄생했다”라며, “70만명 이상의 대규모 사전 예약을 통해 입증된 ‘라인 블리치’에 대한 흥행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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