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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수장 MS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 MS 사장, “윈도우즈에 대한 더 넓은 비전이 게임이 될 것”
고광현 기자 | 승인 2017.09.21 10:49
필 스펜서(Phil Spencer)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게임플] 2014년부터 ‘엑스박스(Xbox)’ 사업을 이끌어온 필 스펜서(Phil Spencer)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 게임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 MS 사장은 “윈도우즈에 대한 더 넓은 비전이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필 스펜서 부사장의 승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필 스펜서는 2014년 MS의 게임 사업인 엑스박스의 총 책임자로 임명돼 약 3년 간 엑스박스 사업을 책임져 왔다.

필 스펜서가 MS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되면서 MS 핵심 사업과 기술 리더들로 구성돼 있는 ‘시니어 리더십 팀’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사티야 나델라 사장도 포함돼 있는 이 팀은 정기적으로 장시간 회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S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해외 MS 투자자들은 MS가 곧 엑스박스 사업을 처분하고 모바일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엑스박스 책임자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MS가 게임 사업을 지속해나갈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선 관계자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플레이 애니웨이 정책이 시작된 이후 엑스박스는 경쟁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에게 크게 뒤쳐지고 있다. 올해 초 나온 닌텐도 스위치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에도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물론 엑스박스 프리미임 기기인 프로젝트 스콜피온의 등장이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독점 라인업 수준이라면 시장을 흔들 정도의 파급력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그러다 보니 필 스펜서의 승진이 게임 사업의 강화라기 보단 엑스박스에서 윈도우로 넘어오는 과정의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최근 크게 흥행하고 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콘솔 버전이 엑스박스 독점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필 스펜서는 직접 “배틀그라운드가 마인크래프트 독점과 비슷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광현 기자  licht@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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