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현지 게임쇼 '게임X(GameX)' 검은사막 부스 현장

[게임플]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의 해외 진출 흥행 여부가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15일 터키 게임쇼 '게임X(GameX)'에 검은사막 전시관 현장 반응을 공개했다. 게임X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게임쇼로, 터키 및 동남아 지역에 진출할 계획인 펄어비스에게 있어 중요한 행사였다.

122 부스 규모로 구성된 검은사막 전시관은 행사 시작부터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터키 현지에서 검은사막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펄어비스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대만 등 전세계 각지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200만 가입자를 넘겼고, 모바일과 콘솔로 플랫폼 확장을 노리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터키 및 MENA 지역에 이어 동남아 지역까지 연내 자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남은 게임쇼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관람객들에게 검은사막을 선보이고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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