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청불영화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킹스맨'의 IP를 받은 모바일게임 '킹스맨:골든서클'이 글로벌 출시했다.

모바일게임 '킹스맨:골든서클'은 NHN픽셀큐브가 개발한 퍼즐 RPG로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동일명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과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킹스맨'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실전을 대비해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 ‘킹스맨 시뮬레이터’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등의 요원들을 훈련시켜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킹스맨 IP 기반 실사 그래픽, ▲다양한 플레이 모드, ▲일반 RPG보다 더욱 깊이 있는 RPG 요소, ▲퍼즐과 연계된 다채로운 액션 등이 게임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

실제 영화 속 배우들의 얼굴과 움직임을 본떠 현실감 있는 그래픽의 액션을 선보이고, 몬스터(적군), 펫, 캐릭터 코스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영화 '킹스맨'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플레이 모드는 4가지다. 턴제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2명의 캐릭터가 콤비를 이루는 실시간 ‘태그 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이벤트 모드’, 코인뺏기 ‘약탈전’ 등을 제공한다.

캐릭터·펫 육성, 코스튬 수집·업그레이드, 비동기·동기방식과 약탈전으로 차별성을 둔 PVP, 협력을 요하는 길드, 랭킹 경쟁 등 코어한 RPG 요소를 모두 담고 있는 점도 게임의 장점.

RPG 요소가 강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는 퍼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퍼즐과 액션, RPG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퍼즐을 어떻게, 얼마나 연속적(콤보)으로 맞추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다른 액션으로 적을 공격하므로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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