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AxE(액스)’가 출시 전 프리 오픈 서비스를 진행한다.
넥슨은 1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액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프리 오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시 버전의 콘텐츠를 미리 접할 수 있고, 프리 오픈에서 진행된 캐릭터 성장과 결제 정보 등이 출시 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액스는 진영 간 대립을 주요 콘텐츠로 삼고 있는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대규모 분쟁전 및 액션 플레이와 더불어 기존 모바일 MMORPG 게임에서 구현되지 않던 자유로운 시점 전환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신성제국 다르칸’과 ‘연합국 갈라노스’의 대립을 바탕으로 하는 진영 간 대립 콘텐츠는 각 진영 간의 유저 대립과 승리하기 위해 유저 간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서 같은 진영 간 유저들 끼리의 유대감이 형성되고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다고 평가받던 넥슨이 ‘다크어벤저3’의 흥행을 기반으로 이번에는 모바일 MMORPG 게임 시장에 넥슨이 액스로 정면 도전하게 된다. ‘리니지’ IP의 두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가운데 액스가 어떤 위치에 서게 될 지도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리니지’ IP의 두 게임인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가운데 액스를 비롯한 모바일 MMORPG 게임 신작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