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조 1위 본선 진출자 8명 선발···오는 10월 지역 본선 무대 진출

[게임플] 컴투스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7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한국 지역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국 예선은 총 8개조로 편성돼 1:1 개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각 조 1위에 오른 총 8명 선수가 한국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빛대’와 ‘#여름’, ’지돌-’, ‘ROSE.’이 조별 1위에 올라 본선에 진출했고 ’스킷-’을 비롯해 ‘순수영이’ ’ohsse53’ ’PM냐텔’도 각 조에서 1위를 거머쥐면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10월 열리는 한국 본선에서 두 명을 선발, 월드결선 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나서게 된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국예선 현장 모습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이번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등 9개 주요 도시에서 약 3개월 진행된다. 올 연말에는 미국에서 각 지역 대표가 함께 겨루는 월드결승이 펼쳐진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은 최고를 뽑는 경쟁의 개념을 넘어 ‘서머너즈 워’의 모든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로 마련됐다”라며 “이번 한국 예선전을 발판으로 향후 진행되는 대회들을 통해 더욱 풍성한 e스포츠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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